거래소 코스닥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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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5-15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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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급락에 대한 반발매수로 기술적 반등이 이뤄진 데다 거래소에 비해 SK글로벌 사태의 부정적 影響(영향)이 작았다는 게 급반등의 이유로 꼽혔다. 여기에 3일째 계속된 외국인의 순매수세도 지수상승에 힘이 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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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SK그룹주와 파문의 직격탄을 맞은 은행·금융주들이 약세였을 뿐 위기감이 확대되지는 않았다. 12일 코스닥시장은 전날보다 0.03포인트 오른 35.46으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워 결국 1.4포인트(3.95%) 오른 36.83으로 장을 마쳤다. 이라크전 위기감에다 SK 분식회계 파문이 확산되며 520선으로 추락하기도 했지만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되며 530선을 지켰다. 개인은 807억원을 순매수했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70개 등 666개였으나 하락종목은 하한가 4개를 포함한 128개에 불과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억원, 59억원 규모를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은 59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848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프로그램 순매수(1045억원)에도 불구하고 858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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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됐던 SK그룹의 분식회계 여파가 주변주로 많이 확대되지는 않았다. 오른 종목은 522개(상한가 14개)로 내린 종목 262개(하한가 13개)보다 월등히 많았다. 12일 거래소시장은 전날보다 0.72포인트(0.13%) 하락한 531.81로 마감됐다.
7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