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일 불까꼬프/ 『악마와 마르가리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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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3-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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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불까꼬프『악마와마르가리따』
서평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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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결국 당신은 누구요?”
“나는 영원히 악하고 싶지만 영원히 선을 행하게 되는 그 힘의 분신이오.”
―괴테 『파우스트』에서
1891년 신학 교수의 아들로 태어난 미하일 불까꼬프는 본래 고향인 끼예프에서 개인 병원을 운영하고 있던 의사였다. 이렇게 하여 의사에서 소설가로 탈바꿈한 불까꼬프는 소설 처음 3년만인 1924년 드디어 첫 장편인 『백위군』을 발표하기에 이른다. 체험을 바탕으로 한 소설이기도 했던 「백위군」을 극화한 「뚜르빈씨네의 하루하루」가 모스크바 극장에서 성공을 거두자 연극…(sk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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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 불까꼬프/ 『악마와 마르가리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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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잡지 『러시아』에 제1부와 2부가 실리기 처음 한 이 소설은 그러나 소련 당국의 문예 정책에 반한다는 이유로 연재가 중단되면서 출판도 되지 못하는 비운을 맞고 만다. 생계를 위하여 갖가지 신문의 편집에 종사하며 모스크바를 떠돌고 있던 불까꼬프는 이에 굴복하지 않고 계속하여 「치치코프의 편력」 「개의 심장」 「운명의 알」 등을 발표한다. 평범한 의사에 불과했던 그가 소설가로 변신한 것은 1919년 늦가을 여행중인 간이 열차 안에서 그 자신조차 어찌할 수 없는 내부의 욕구에 의해 최초의 단편을 쓰기 처음 하면서부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