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 미술관 感想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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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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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끼 같은 주변과 그 사이를 흐르는 강 중간 중간 다리가 있었는데 녹색이 풍경 가득 다분히 퍼져있어 지금보단 자연적이라 느껴졌다. 지금은 콘크리트가 가득한 한강이 작품에선 초록모습으로 그려져 있고 나무가 깔려있을 산은 흑백의 조화로 그려져 있으니 참 오묘했다. 첫 그림은 강경구의 한강이었다. 이번 전시물들은 서울에 대한 여러 각도의 시선을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바라볼 수 있었다.
섹션이 네 개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첫 번째 섹션은 도시의 숨결이었다. 지금과는 사뭇 다른 한강의 모습은 색달랐다. 시선을 넓게 잡은 작이었는데 사진과 그림의 차이점을 뚜렷이 비교할 수 있게 해준 것은 근처에 있던 최덕휴의 정릉과 미…(생략(省略))
서평감상/공연예술
순서
설명
다. 옆의 오병욱의 북한산은 이와 반대로 백과 흑으로 그려 산의 깊이를 나타냈는데 웅장한 감이 좋았다.
전시회에는 사진도 몇 작품 나와 있었는데 이상현의 황성애수는 오래되지 않은 작품이지만 고전 사진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매일 보던 것이라 아름다운지 모르고 스쳐 지나가기만 하고 오히려 불평이 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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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시탐색
오히려 서울에만 살아서 서울에 대해 잘 모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