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통 콘텐츠식별체계 기 싸움 막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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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5-0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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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문화부는 지난해 12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과 한국언론재단 등 6개 COI 등록관리기관을 선정한 바 있다
콘텐츠식별체계를 놓고 문화관광부와 정보통신부가 펼치는 막판 기 싸움이 치열하다.
문화부는 향후 한국언론재단 및 40여 신문사와 함께 진행하는 일명 ‘아쿠아 프로젝트’를 통해 기사 콘텐츠 전반에 COI를 적용해 체계화된 관리를 진행한다는 目標(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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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사업주체의 당위성 싸움 보다는 콘텐츠식별체계가 실제 산업에 활용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상황 전개에 더 유리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정통부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과학기술정보를 UCI에 등록한데 이어 지난해 8월에는 SBSi와 하나로드림, 존앤존 등 3개 업체를 시범사업자로 선정하고 콘텐츠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올해 본격 연계를 시작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양 부처의 콘텐츠식별체계 사업에 대한 국무조정실의 조정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문화부와 정통부가 자체 식별체계인 COI와 UCI를 실제 산업계에 적용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통부도 최근 UCI(Universal & Ubiquitous Content Identifier) 적용 지원사업 신규課題를 공모하고 22일에는 UCI이용자포럼 총회 컨퍼런스를 개최해 성공사례를 널리 알리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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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는 내달 중순경 자체 식별체계인 COI(Content Object Identifier) 시스템 설명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 문화부는 포털 사이트 다음(http://www.daum.net)과 함께 문화원형 콘텐츠에 COI를 접목시키는 내용을 선보이고 네이버(http://www.naver.com)와는 기사 콘텐츠에 COI를 부착해 관리하는 모습을 시연한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문화부는 이어 음악콘텐츠표준정보메타데이터베이스 사업을 빠르게 추진해 음악을 COI가 적용되는 킬러 콘텐츠로 키운다는 目標(목표)다.
정통부는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콘텐츠 관리의 표준화를 이룬데 이어 올 해 신규사업에서는 디지털저작권관리(DRM) 도입으로 실제 콘텐츠가 유통되는 단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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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결과 SBS가 보유한 영화·동영상·뉴스 등의 콘텐츠를 하나로드림이 운영하는 누리망 포털에서 콘텐츠 포맷의 변경 없이 손쉽게 사용하고 있다고 한국전산원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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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산업심의관실 관계자는 “당초 3월까지 양 부처의 콘텐츠식별체계 사업에 대한 조정을 마무리지을 예정이었지만 내부 검토를 진행하느라 다소 시간이 걸리고 있다”며 “정확한 시기를 지정할 수는 없지만 가능한한 신속하게 정리(整理)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