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다크로부터 배운다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4-16 07:10
본문
Download : 라다크로부터 배운다.hwp
함께 살아가는 법을 체득하고 사람뿐만 아니라 함께 살기의 객체를 동물에서 토지로 넘어가는 친자연적인 삶을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이 유토피아가 아니라면 따로 무엇이라고 설명할 수 있을까?
라다크로부터 배운다
다. 물론 개발과 근대화이다. 라다크지역을 관광지로 개발계획을 만들면서 라다크 사람들의 삶은 소위 진보라고 하는 보이지 않는 덫에 걸리고 만다.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하고 분쟁도 대화로 해결하며 기다리는 지혜를 가지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기 때문이다 1부 전통에 대해서 설명하는 부분을 읽으며 동양적인 유토피아라는 것이 이런 것이 아닐는지 진지하게 고민했다. 티벳의 고원이기 때문에 여름에는 매우 덥지만 겨울에는 8개월 동안 영하 40도를 넘나드는 강추위와 싸우는 곳이다. 라다크의 젊은이들은 관광객을 안내하는 것이 티벳 고원에서 농사 짓는 것보다 훨씬 편하고 세련되어보인다는 것을 점점 알게 된다된다. 물론 무릉도원처럼 살기 좋은 날씨와 풍족한 먹거리가 있는 것은 아니다.hwp( 79 )
그러나 책이 2부로 접어들면서 내용도 라다크의 변천사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