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IT제품, 브랜드·AS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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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1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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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EU 등 서방선진국 수준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이보다 적은 19명(33.3%)에 불과했다.
한국무역협회는 최근 주한 일본기업인 57명을 상대로 ‘한국 IT제품의 이미지 평가’를 설문조사한 결과 최근 한국산 IT제품의 국제적 이미지는 향상된 반면 브랜드 이미지 등의 부문에 대상으로하여는 아직 improvement(개선)해야 할 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그러나 국산 IT제품의 국제적 이미지가 일본제품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답한 응답자는 49.1%인 28명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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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정보기술(IT) 제품은 브랜드 이미지·기술력·사후관리(AS) 등에 대한 improvement(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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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특히 응답자의 대부분(87.7%)은 국산 IT제품 중 무선통신기기(50.9%)와 반도체(36.8%)를 다른 품목에 비해 수출경쟁력 비교우위에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IT제품으로 평가했다.
국산 IT제품, 브랜드·AS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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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들 일본기업인은 최근 한국이 월드컵을 계기로 ‘IT코리아’의 이미지를 국제사회에 홍보하는 것에 대해 대다수(96.5%)가 공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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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회가 내놓은 조사analysis 에 따르면 응답자 중 가장 많은 47.4%가 한국 IT제품의 improvement(개선) 분야로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꼽았다. 수출경쟁력 비교우위 요인으로는 가격경쟁력(56.1%), 품질경쟁력(50.9%), 브랜드 경쟁력(12.3%)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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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IT제품, 브랜드·AS 강화해야
한편 국산 IT제품은 일본제품(지수=100)과의 부문별 경쟁력 비교시 가격(115)에서만 비교우위에 있다고 답한 반면 품질(95), 디자인(94), AS(92), 브랜드 이미지(89) 등은 여전히 비교열세로 나타나 종합경쟁력에서 일본제품 대비 다소 열세(97)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기술력 제고(33.3%), AS 강화(26.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