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휴대폰 판매 크게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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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2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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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업계 대책 마련 “부심”=업계는 다양한 신제품을 앞세워 수요 진작에 나설 예정이다. 9월 휴대폰 판매 크게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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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原因)은 뭔가=무엇보다 이통사의 영업정지 여파가 가장 컸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LG전자는 marketing 강화를, 팬택계열은 기술력 강화를 앞세워 연말 업그레이드 고객을 유혹할 계획이다. 하지만 보조금 등을 포함한 ‘특별한‘ 대책이 없는 한 연말이라는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경기 위축으로 인한 수요 위축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展望(전망) =4분기는 연말이라는 계절적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큰 폭의 매출증가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경기불황에 따른 시장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재고 줄이기에 나선 사업자측의 움직임도 공급물량의 감소요인이 됐다. 분기별로도 지난 2분기에 비해 100만대 이상이 감소한 339만대 수준에 머물렀다. LG텔레콤이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 30일간 영업이 중단된 것을 비롯해 KTF(7월21일∼8월19일)·SK텔레콤(8월20일∼9월28일)의 영업정지가 매출감소의 직접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이통부문 지배적사업자인 SK텔레콤의 영업정지가 해제됨에 따라 소폭이나마 내수 증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등 주요 휴대폰 업계는 하드디스크 내장 메가픽셀폰, 소형 메가픽셀 슬라이드폰, 보급형 200만 슬라이드폰, 첨단 500만화소 폰 등을 신제품을 하반기에 쏟아낼 예정이다.
9월 휴대폰 판매 크게 줄어
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9월 휴대폰 판매 크게 줄어
국내 휴대폰 판매대수가 큰 폭으로 하락, 휴대폰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하지만 4분기 시장 규모를 3분기 수준으로 잡을 경우 지난해보다 200∼300만대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올해 국내 휴대폰 시장은 사상 최대인 1600만대∼1700만대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展望(전망) 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국내 휴대폰 시장은 SK텔레콤의 영업정지(8월 20일∼9월 28일) 여파로 전달의 118만9000대에 비해 26% 가량 하락한 87만7000대 규모에 그쳤다. 더구나 시장 장기 침체에 따라 사업자측이 재고 줄이기에 나서고 있는 점도 부담스런 요인이다. 그러나 50%를 밑도는 점유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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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폭 예상보다 컸다=사업자별로는 삼성전자가 43만대를 판매해 47.7%의 점유율로 1위를 고수했다. 분기별로도 지난 1분기 571만대, 2분기 443만대에 이어 3분기에는 339만대를 기록하는 등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LG전자는 28만9000대로 27.8%, 팬택계열은 14만4000대로 16% 가량의 점유율을 고수했다. 지속적인 경기 위축이 가장 큰 원인(原因)이고, 업그레이드 수요도 어느 정도 충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