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분기 단말기 판매 1000만대 넘어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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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0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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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삼성전자의 분기별 판매대수가 처음으로 1000만대를 넘어설 展望(전망) 이다.
삼성전자는 4분기에 1200만대를 판매해 올해 세계시장에 총 4100만대의 이동전화단말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3분기 단말기 판매 1000만대 넘어설듯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3분기에 1050만∼1100만대를 판매해 내수시장 57%, 세계시장 10%의 시長點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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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이동전화단말기업체들이 판매부진으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도 삼성전자가 이처럼 승승장구할 수 있는 것은 국내의 빠른 제품 사이클을 활용해 하이엔드 시장에서 세계 최강 노키아마저 쫓아오기 힘든 진입장벽을 만들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삼성전자 3분기 단말기 판매 1000만대 넘어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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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와 2분기에 각각 903만대, 934만대를 판매했다.
삼성전자 3분기 단말기 판매 1000만대 넘어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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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경제연구소 김성인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연간 모델수만 60∼70개를 출시할 정도로 빠른 제품 개발력과 다양한 디자인으로 세계 시장에서 판매고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3분기 단말기 판매 1000만대 넘어설듯
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하반기들어 전세계적으로 컬러단말기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데다 중국과 유럽시장에서 GSM 및 GPRS 단말기 판매가 증가하면서 3분기(7∼9월) 판매대수가 1000만대를 상회할 것이 확실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