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계열SO 단일법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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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07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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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는 일단 방송위로부터 법인 통합에 법적 하자가 전혀 없다는 해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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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계열SO 단일법인 추진
다.
CJ, 계열SO 단일법인 추진
양천방송을 지주회사로 하는 방법은 최대 MSO인 씨앤앰커뮤니케이션과 같은 형태(씨앤앰은 계열SO를 별도 법인으로 운영중)이며 △CJ홈쇼핑이 현물투자 형식으로 양천방송의 대주주가 되거나 △양천방송이 CJ홈쇼핑의 지분을 인수해 CJ홈쇼핑과 CJ케이블넷의 지분관계를 완전히 분리하는 두 방법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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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는 CJ가 CJ홈쇼핑을 매각해 호로그램공급업체인 CJ미디어와 MSO인 CJ케이블넷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고 있어 CJ홈쇼핑과 CJ케이블넷의 지분관계 완전 정리 방법이 유력하다고 관측했다.
MSO의 법인 통합은 업계 첫 시도로, 성공적일 경우 다른 MSO로 확산할 전망이어서 SO업계는 물론 홈쇼핑을 비롯한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업계도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CJ가 SO법인을 통합하려는 것은 절차 및 경영의 초기 난관에도 불구, 외자유치나 SO간 시너지 극대화 등의 효율가 더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CJ는 SO법인의 실제 지분을 보유한 CJ홈쇼핑이 그대로 지분을 유지한 채 통합하는 방법과 지분을 CJ케이블넷 또는 양천방송에 넘기는 방법을 놓고도 고심중이다.
CJ가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계역 인 CJ케이블넷(대표 이관훈)의 계열 SO를 단일 법인으로 통합하는 구조개편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CJ케이블넷 관계자는 “연내 대대적인 구조개편을 통해 MSO 사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그러나 아직 방향을 확정하지 않았으며 다양한 방법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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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계열SO 단일법인 추진
CJ, 계열SO 단일법인 추진
구조개편 방향은 △SO법인들을 CJ케이블넷이라는 단일 법인에 통합하거나 △양천방송을 지주회사 형태로 계열SO의 지분을 통합하는 방법 두 갈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