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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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2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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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는 그저 눈을 깜박이거나 혀를 빼물 수 있을 뿐이어서 공상과학 영화에 나오는 냉동인간처럼 냉동 되어서 자기 몸속에 갇히는 꼴이 되는 것이다. 부정(Denial), 분노(Angry), 타협(Bargaining), 우울(Depression), 수용(Acceptance)의 단계를 거친다는 것이다.
이러한 면에서 볼 때 모리는 참 대단한 사람이라고 느껴진다.
반면 완벽하게 말짱한 정신은 무기력한 몸속에 갇히게 된다된다.
설명
병이 난 시점부터 이렇게 되기까지 5년 밖에는 걸리지 않는다. 이런 병을 걸린 모리 교수의 모습이 방송에 나온 것이고, 미치는 그런 노교수를 보면서 대학시절을 회상하면서 모리를 찾아오게 된 것이다.
讀書感想文입니다. 즉, 자신이 죽는 병에 걸리면 처음에는 ‘아니다’라 하면서 부정(Denial)을 하다가 ‘왜 나만 이런 병이 걸렸을까’라는 분노(Angry)를 하게 되고, 신이나 의사들과 타협(Bargaining)을 하던지 자선단체 기부 등을 하면서 ‘착하면 빨리 안 죽겠지’라는
독후감입니다. 죽음에는 5단계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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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에게 하반신부터 마비시키고 점차 폐까지 잠식시켜 질식시킬 죽음의 무게까지도 자연스럽게 수용하기로 한 것이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생각을 달리해 오히려 자신의 죽음이 언제인지 모르고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하거나 준비를 못한 사람들에 비해 얼마나 큰 행운인지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을 정도로 밝게 행동한다.
[인문]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모리 교수는 루게릭병에 걸린 자신을 보고 잠시 당황스러워 하지만 이내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