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넌트 투자 크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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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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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전망은 한국소프트웨어컴포넌트컨소시엄(회장 김홍기·이하 KCSC)가 최근 78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SW컴포넌트 산업상황 조사’ 결과로 나타났다.
컴포넌트 투자 크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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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조사에 참여한 업체는 매출액 10억∼50억원 규모의 기업이 26.1%로 가장 많았으며 매출액 1000억원 이상의 대형 SI업체도 18.9%로 다수 참여했다.
이번 조사에서 47개 업체가 응답한 ‘컴포넌트 분야 투자계획’에 따르면 전체 투자금액은 2002년 186억7000만원에서 올해 238억9900만원으로 28%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5년간 연평균 투자 증가율도 19%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연평균 59.1%씩 늘어나 2005년에는 순수 CBD 사업규모가 6787억67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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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체 컴포넌트 시장(컴포넌트를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한 전체 프로젝트와 솔루션 개발부문의 매출을 합한 것)은 올해 전년 대비 9.4% 늘어난 2946억7400만원에 달해 사상 처음으로 30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둘 것으로 보인다.
컴포넌트 투자 크게 확대
올해 SW 컴포넌트기반개발(CBD) 분야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가 크게 늘면서 시장규모가 3000억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특히 전년대비 증가율로 따져보면 올해 컴포넌트 및 CBD 교육과 컨설팅이 각각 164.3%, 162.1%에 달하는 증가율을 나타내 컴포넌트 산업육성을 위한 기반교육이 활발히 추진될 것임을 예고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젝트가 수행되면서 컴포넌트 기반의 시스템이 IT 전 영역으로 급속히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또 2002년에서 2005년까지 컴포넌트 시장규모는 연평균 25.7%씩 늘어나 2005년 5344억3000만원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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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포넌트 투자 크게 확대
KCSC는 이번 조사 결과를 올해 각종 컴포넌트 산업육성을 위한 정책수립의 기초資料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컴포넌트 투자 크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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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포넌트 관련 산업분야별 투자계획을 살펴보면 컴포넌트기반개발(CBD) 프로젝트 수행 및 용역개발이 2170억3000만원으로 월등히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애플리케이션 서버 개발(232억원), 컴포넌트 개발 지원도구(180억2000만원), 기능성 컴포넌트 개발(102억30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이에 따라 시장규모도 늘어 순수 CBD 사업의 매출의 경우 지난해 1686억3800만원에서 올해 2864억6700만원으로 69.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 함께 올해 주력할 컴포넌트 업종분야 조사결과(중복응답 허용), 금융업종이 72.2%로 1위를 차지했으며 통신과 유통·물류가 각각 50%, 제조 48.6%, 행정과 국방이 각각 33.3% 순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