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글쓰기와 토론 2013 2학기 중간 족보.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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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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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잘하다가 너무 많이 시키면 화를 낸다.
하지만 난 우리 집에서 내가 사랑을 제일 많이 받는다. 그래서 사랑 받는 만큼 불만하지 않고 심부름을 시키면 잘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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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음은 초등학교 6학년생의 글이다. 하지만 결국은 내가 다시 혼난다.
④ 두 단락은 각각 개인의 체험과 거기에서 얻은 교훈으로 구성되어 있어 글로서의 통일성을 갖추고 있따
2. 다음 글에서 가장 중요하게 지적…(sk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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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옛 속담에 “밥 먹을 땐 개도 안 건드린다”고 하던데, 난 언제나 잔심부름꾼이다. 막내로 태어나서 잔심부름은 완전히 내 담당이 되었다.
① 비슷한 어구의 반복을 통해 운율을 만들고자 하는 작위가 엿보인다. 특히 난 밥 먹을 때 심부름을 시키는 게 제일 싫다.
② 첫째 단락은 돋보이는 말재주에도 불구하고 글쓴이의 진솔한 감정을 감추고 있따
③ 두 번째 단락에는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한 글쓰기의 강박이 엿보인다. 이 글에 대한 說明(설명) 으로 적절한 것은
난 참 불만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