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교육과정과 교원 정책’에 관한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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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1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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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편으로 제7차 교육과정 중 특히 고등학교에서의 심화 선택과목을 담당하게 될 교사들의 경우 교과 전문지식을 포함한 교원으로서의 전문성 신장...
다른 한편으로 제7차 교육과정 중 특히 고등학교에서의 심화 선택과목을 담당하게 될 교사들의 경우 교과 전문지식을 포함한 교원으로서의 전문성 신장... , ‘제7차 교육과정과 교원 정책’에 관한 토론인문사회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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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편으로 제7차 교육과정 중 특히 고등학교에서의 심화 선택과목을 담당하게 될 교사들의 경우 교과 전문지식을 포함한 교원으로서의 전문성 신장은 매우 중요한 해결해야할문제가 된다된다.
이렇게 볼 때, 제7차 교육과정은 한편으로는 유연하고 개방적인 교원 임용 정책과 전문성 신장이라는 두 가지 방향을 동시에 요구하고 있다고 하겠다. 만일 …(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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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교육과정과 교원 정책’에 관한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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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더 나아가 초등·중학교 단계에서도 새로운 교육과정이 지향하는 ‘깊이있는 교육’을 위해서는 교원의 전문성 신장(특히 교과 내용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이 매우 중요한 해결해야할문제로 부각될 것이다. 다만 이러한 상황에서 주의를 기울여야 할 문제는 무엇이 일차적인 관심사이고 무엇이 부차적인 문제인지를 가능한 한 정확하게 판단하는 일이다. 어느 하나의 대책이 갈등을 일으키는 요구 사항들을 동시에 충족시켜주기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이다. 유연성과 개방성의 강조는 자칫 전문성의 약화를 초래할 위험이 있기 때문일것이다 예를 들어, 제7차 교육과정이 도입과 관련하여 최근 부전공 및 복수전공 교사의 확충이 강조되고 있는 바, 이러한 제도가 4년간 하나의 과목만을 준비하도록 하는 현재의 제도에 비해 각각의 과목에 대한 교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인지는 의문의 여지가 있다아 특히, 복수전공 교사나 또는 부전공 교사를 확대하기 위해 전공별 이수 학점을 지나치게 하향 조정할 경우, 교사의 자질 저하라는 더욱 심각한 문제가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아마도 복수 전공자의 경우에 대학 재학기간을 연장하는 것이 이러한 문제점(問題點)을 방지하기 위한 한 가지 대책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또한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강사의 자격 범위를 넓히고 그 임용 범위를 확대할 경우, 과연 강사들의 자질이 적정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까 하는 점도 의문의 여지가 있다아
사실상 정책의 결정에는 항상 갈등의 요소들이 내재할 수밖에 없으며 이점에서 정책결정이 과정은 타협과 조정이 과정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 두 가지 요구 사이에 혹시 갈등의 요인은 없는가 하는 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