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수양록] 무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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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6-0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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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수양록] 무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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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나’나 ‘그’라는 호칭대신 ‘너’라는 호칭으로 소설을 쓰는 방식이다.`라고 쓴다. 이를 2인칭 시점 소설을 바꾸면, 이렇게 된다 `너는 오늘 학교에 갔다. 2인칭 시점 소설도 한 번 써봐야겠다. 너가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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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수양록] 무궁화
무궁화
정이현
문학과지성사
초판 1쇄 2003년 9월
초판 18쇄 2009년 9월
단편소설집
2인칭 시점 소설이다. 거기에는 수진이(혹은 그녀)가 있었다. 독특한 소재로 독특한 시점으로 씌여진 소설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다. 수진이는 무척이나 예뻤다.`
쉽게 쓰자면, 나를 너로 고치면 대충 2인칭 시점 소설이 된다 물론 내 생각이다. 따라서 2인칭 시점 소설을 읽을 때 너를 나로 바꿔서 읽으면 이해가 쉽다. 거기에는 수진이가 있었다. 예를 들어, 1인칭 소설이라면 `나는 오늘 학교에 갔다. 너를 굳이 너로 해석해서 읽으면 소설의 내용이 엉키기 때문일것이다
이 소설의 소재는 레즈비언이다. 그녀는 무척이나 예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