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4.27포인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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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5-0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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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4.27포인트 하락
종합주가지수는 장중 내내 685∼690선의 약보합권에서 움직이다 전일보다 4.27포인트 내린 686.22로 마감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5억1364만주와 2조 7096억원을 기록했다. 지수는 0.06포인트 하락한 50.80에 마감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5억3892만주와 1조4396억원을 기록했다. 전일 37만원선에 올라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던 삼성전자가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의 하락소식과 함께 차익매도물량이 증가하면서 1.62%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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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도 소폭 밀려났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저가 매수를 꾸준히 형성한 데 따라 낙폭이 확대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하이닉스가 6.21%, 기아차가 3.91% 오르는 등 그동안 덜 올랐던 중저가 대형주들은 반등했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7개를 포함한 297개, 내린 종목은 하한가 1개를 포함한 464개를 기록했다.다만 외국인들이 17일째 순매수에 나서며 장을 지지했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32개를 포함한 290개, 내린 종목은 하한가 4개를 포함한 479개였다. 하지만 전일 상한가로 뛰어올랐던 안철수연구소가 10.62% 떨어지는 등 전자보안주가 큰폭의 하락세로 돌아섰고 반도체, LCD관련주 등 테마주도 약세종목이 많았다. SK텔레콤, 한국전력, 포스코, LG전자 등 核心 블루칩 종목들은 1∼2%의 내림세를 보였다. 투자자들 사이에 잠시 쉬어가자는 분위기가 확산되며 관망 분위기가 완연했다. KTF, 하나로통신, NHN, 옥션 등이 오름세를 유지하며 지수의 하락을 저지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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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가 나흘만에 소폭 내림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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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