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봉인 국제표준, 듀얼밴드 사실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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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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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봉인 국제표준, 듀얼밴드 사실상 확정
전자봉인 국제표준으로 듀얼밴드 채택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내 RFID 업계는 우려와 기대를 동시에 나타내고 있다.
반면 전자봉인 시장규모가 커질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된다 또 다른 업체 관계자는 “현재 전자봉인 부착을 법으로 강제화 하는 나라가 없지만, 통관 시 전수검사 등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 전자봉인 수요는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순서
전자봉인 국제표준, 듀얼밴드 사실상 확정
다.
국제표준화기구(ISO)는 지난 2001년 9.11테러 이후 테러 방지를 위해 전자봉인 표준규격을 추진해 왔다. 일부 동남아 국가에서는 민간의 433㎒ 주파수 사용을 금하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화물컨테이너 국제표준화회의(ISO/TC104)’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핵물질, 생화학무기 등 테러용 위험물질의 국가간 이동을 방지하는 전자봉인을 전 세계적으로 통용시키기 위해선 일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공용주파수인 2.45㎓ 사용이 불기피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높은 가격부담이 시장 활성화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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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 업계 관계자는“하지만 1회용으로 사용하는 전자봉인 가격 인상은 수요자 논리에서는 맞지 않다”고 설명(說明)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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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관계자는 “그동안 사비가 433㎒로 주도해왔으나 전문가들이 2.45㎓ 제품을 개발한 GE의 손도 동시에 들어 준 셈”이라며 “전자봉인 국제표준으로 듀얼밴드가 유력하다”고 설명(說明)했다.
테러 방지를 위한 컨테이너 전자봉인(e-Seal) 국제표준으로 433㎒와 2.45㎓ 주파수를 모두 지원하는 plan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요처들은 듀얼밴드 전자봉인이 433㎒, 2.45㎓ 주파수 단독 RFID 태그에 비해 생산원가가 올라가면서 수요자의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reaction response이다.
전자봉인 국제표준, 듀얼밴드 사실상 확정
전자봉인 국제표준, 듀얼밴드 사실상 확정
e-Seal이란 전자태그(RFID) 기술을 사용해 봉인상태를 원격 확인할 수 있는 컨테이너 보안장치로, 현재 컨테이너에 부착되고 있는 화물위치 추적용 433 RFID 태그와 달리 잠금장치 기능을 갖춘 보안기기다.
설명
이에따라 전자봉인 국제표준은 433㎒와 2.45㎓ 주파수를 모두 허용하는 듀얼밴드 규격으로 사실상 結論이 났으며 이는 10일 부산서 열리는 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정민화 박사는 “70여명의 ISO/TC 104 워킹그룹 전문가들이 전세계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듀얼밴드를 채택한 것은 합리적인 판단으로 풀이된다”고 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