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뉴욕발 약재…종합주가 사흘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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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2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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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적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LG카드는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은 1168억원 순매수였고 기관도 프로그램 순매수(546억원) 속에 695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시황]뉴욕발 약재…종합주가 사흘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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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를 동결하면서 ‘상당기간 저금리 기조 유지’ 문구를 삭제한 것이 국내 증시에도 악재가 됐다. 전날 미 시장이 이틀째 하락하고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섰지만 외국인이 하루 만에 다시 매수세를 회복하며 강보합 수준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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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뉴욕발 약재…종합주가 사흘째 하락
거래소시장은 사흘째 하락했고 코스닥은 사흘 만에 반등했다. 29일 거래소시장에서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6.12 포인트(0.70%) 하락한 853.47로 마감됐다.
[시황]뉴욕발 약재…종합주가 사흘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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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특히 지난달 30일부터 17일 연속 순매수를 보이던 외국인은 이날 1909억원 순매도로 돌아서 지수 하락을 부채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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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했다.
다.
코스닥시장은 사흘 만에 반등했으나 오름폭은 매우 작았다. 이날 지수는 0.69 포인트(0.16%) 오른 442.15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2억원, 76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고 외국인만 148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에서는 전날 실적발표에 힘입어 급등했던 지식발전소가 4.53% 떨어진 것을 비롯해 플레너스(-3.7%), 레인콤(-3.44%) 등이 약세인 반면 휴맥스(3.56%), 안철수연구소(1.82%), 엠텍비젼(2.97%) 등이 상승했다. 거래소시장에서 삼성전자(-0.93%), KT(-1.34%) 등이 약세였고 SK텔레콤은 보합이었다. 반면 30개 우량종목으로 구성된 ‘스타지수’는 1059.63으로 0.65%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