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 민원처리 가장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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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3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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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위는 이처럼 미성년자의 online게임 이용 피해와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조사3과를 신설해 조직과 인원을 보강했다. 통신위는 미성년자가 부모 동의없이 online게임을 이용하고 음성전화정보서비스 등을 통해 요금을 결제하면서 이러한 민원이 발생한 것으로 analysis했다. 상반기 접수된 총 민원건수는 545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9% 증가한 가운데 online게임 관련 민원은 1056건에 달했다. 하나로통신은 유선전화 관련 민원처리도 1일에 불과했다.
이 가운데 정보이용료 관련 민원은 1026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통신위원회는 통신서비스가 보편화하면서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상시적인 조사체계를 통한 사후구제를 강화하고 민원추이를 모니터링해 사전 경고하는 민원예보제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반면 초고속누리망 은 668건(18.7%)으로 접속건수와 비중이 각각 291건, 2.2%포인트 늘어났다.
순서
하나로통신 민원처리 가장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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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online게임, 060전화정보서비스, 국제전화 선불카드에 대한 조사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online게임 민원은 전체 민원의 29.6%에 이르며 특히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75배나 급증했다. 또 online게임과 관련한 민원이 최근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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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통신위원회가 발표한 상반기 통신사업자별 민원처리 결과에 따르면 KTF의 平均(평균) 민원처리기간은 1.4일로 이동사업자 가운데 가장 빨랐고, 초고속누리망 사업자인 하나로통신은 1.3일로 민원처리가 초고속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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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전화의 경우 1214건(34.1%)으로 여전히 민원이 집중됐으나 작년 동기대비 접수건수는 201건, 비중은 22.4%포인트 감소했으며 유선전화 역시 444건(12.5%)으로 접수건수는 47건, 비중은 9%포인트 감소했다.
설명
통신사업자 전반적으로 보면 민원 대응은 한층 improvement(개선)됐는데 상반기 민원처리율은 99.2%로 작년동기 98.5%에 비해 나아졌으며 처리기간도 3.8일로 작년동기 5일에 비해 1.2일이 단축됐다.
다.
또 online게임업체의 민원처리는 일주일 이상 늦어(7.4일) 소비자 대응이 크게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나로통신 민원처리 가장 빨라
하나로통신 민원처리 가장 빨라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이동전화사업자로서는 KTF가, 초고속누리망 사업자로서는 하나로통신이 민원을 가장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KT는 초고속누리망 민원처리가 2.3일로 하나로는 물론 온세통신에 비해 늦었으며 SK텔레콤과 LG텔레콤은 1.7일이나 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