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벤처 시대 열자]`작은 거인`의 성공신화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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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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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성과 크다=한국 벤처산업은 그동안 상당한 성과를 달성했다.
◇政府(정부) 벤처정책 평가=政府(정부)의 벤처정책은 한국 벤처산업을 단기간에 급속하게 성장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創業 3년 이내의 벤처기업에 5년이상 투자하는 개인이나 개인투자조합은 투자액에 대해 세금을 감면받을 수 있는 것을 골자로 한 벤처기업육성특별조치법은 한국 벤처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도화선을 제공했다고 평가받고 있따
LG경제연구원 김영민 선임연구위원은 “벤처기업은 리스크테이킹(위험감수), 그리고 유연성이 뛰어나다는 측면에서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못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며 “특히 우리 산업의 대표적인 취약점인 허약한 하부기반을 벤처기업이 든든하게 받쳐주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것이 역동적인 기업가 정신과 새로운 기업文化 창출. 벤처산업은 기술력을 보유한 대학 및 연구소의 우수 인력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고취시켜 신기술 創業을 촉진했다.
◆벤처정책 어떻게 변해왔나
레포트 > 기타
-중소기업創業지원법 제정(86년) -신기술사업금융지원에관한법률 제정(86년) -코스닥시장 개설(96년)
△벤처기업 創業 촉진 및 벤처 인프라 확충기(1997년∼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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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하지만 성공의 빛을 보는 순간 앞의 example(사례) 에서도 볼 수 있듯이 끝이 안 보이는 고속성장을 이룩한다.
[신벤처 시대 열자]`작은 거인`의 성공신화는 계속된다
△벤처기업 태동기(1997년 이전)
특히 고용창출 능력과 경영성과는 대·중소기업에 비해 오히려 우수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따 벤처기업의 매출액 증가율은 2003년 기준 25.3%로 중소기업 5.4%와 대기업 6.6%를 크게 능가했다. 또 △수평적 협력모델 △네트워크에 의한 상호 윈윈(Win-Win)모델 △신뢰에 의한 신노사文化 형성 등 새로운 기업文化 창출에도 기여했다.
제2의 벤처 붐 조성기는 政府(정부)가 지난해 말 발표한 ‘벤처활성화 종합대책’을 통해 가시화됐다. 국내에도 이미 성공 벤처대열에 수많은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다. 그만큼 성공하기가 힘들며 많은 땀과 노력을 요구한다.
그러나 △政府(정부)의 직접적 개입 △각 부처의 경쟁적 지원 △시장 중심의 벤처 가치평가시스템 미비 △코스닥시장 관리능력 미흡 등의 問題點을 낳기도 했다. 벤처기업은 우리 경제에서 국내총생산(GDP) 대비 3%, 총수출의 4%, 전체 고용의 3%를 차지하고 있따
벤처는 말 그대로 첨단기술과 신기술의 도전현장이다.
벤처기업의 정략적 성과 역시 무시할 수 없다. 고용창출력 또한 뛰어나 벤처기업(44.1명)이 중소기업(9.2명)의 4배를 넘고 있따
이것이 바로 벤처다. 이 대책은 벤처기업의 創業·성장·구조조정이라는 성단단계별 지원을 특징으로 하고 있따 특히 자금 지원의 경우 퍼주기를 피하면서 각 단계별로 적절히 수혈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노동시장의 유연성 제공과 다양성을 제고한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적게는 300%에서 크게는 2300% 이상 초고속 성장세를 이룩했다.
이밖에 능력 위주의 인재활용 및 성과보상 등을 통해 고용구조의 선진화에 기여했으며 또한 기업간·산업간·산학간 인력의 순기능적 이동 촉진에도 상당한 공헌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따
△벤처기업의 질적 내실화를 위한 조정기(2002년∼2004년)
이를 위한 대표적인 정책으로 △벤처기업확인제도 강화(2002년) △벤처캐피털의 투명성 제고(2003년) △코스닥시장의 퇴출요건 강화(2003년) 등을 꼽을 수 있따 벤처기업확인제도 강화는 벤처기업으로 확인받고자 하는 업체 가운데 ‘연구개발(R&D) 기업’은 연간 R&D 비용이 업종별로 총 매출액의 5∼10% 이상, 최소 5000만원 등 두 조건을 함께 충족시키도록 했다. 세계적으로 최고의 인프라 및 environment(환경) 을 갖추고 있다는 미국에서도 성공확률을 5% 정도로 매우 낮게 보고 있따
연구계의 한 관계자는 “政府(정부)가 벤처 육성 및 지원에만 초점을 맞춰 일부 벤처기업들은 사업을 통해 수익을 내는 것보다 기술을 잘 포장해 돈을 모으는데 집중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또 코스닥시장과 벤처캐피털에 대한 관심을 북돋기 위해 마련한 코스닥시장 활성화 대책(98년)과 創業투자조합 출자 지원(99년) 등도 이 시기에 빼놓을 수 없다.
순서
벤처기업 태동기인 97년 이전까지의 주요 정책으로는 벤처기업 創業 발판을 마련한 중소기업創業지원법(86년)과 신기술사업금융지원법(86년) 제정을 들 수 있따 이를 계기로 소위 한국 벤처 1세대로 불리는 큐닉스·future(미래)산업 등이 등장했다.
2002년 이후 조정기는 벤처기업 건전화 대책 등 벤처기업의 투명성 확보에 정책의 초점이 맞춰졌다. 벤처기업의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과 수출증가율 역시 각각 8.3%와 38.6%로 대기업(8.2%, 39.2%)과 중소기업(4.6%, 24.5%)을 앞선다.
-벤처기업육성특별조치법 제정(97년) -벤처기업에 대한 세제 지원(98년) -코스닥시장 활성화대책(98년) -創業투자조합 출자지원(99년)
政府(정부)의 벤처정책 change(변화)는 크게 △벤처기업 태동기(1997년 이전) △벤처기업 創業 촉진 및 벤처 인프라 확충기(1997년∼2001년) △벤처기업의 질적 내실화를 위한 조정기(2002년∼2004년) △제2의 벤처 붐 조성기(2005년∼) 등으로 구분이 가능하다.
특히 IT를 비롯해 NT(나노기술)·BT(바이오기술) 등 신산업 분야의 創業을 촉진시켜, 우리 경제를 지식기반경제로 전환하는데 초석을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96년 7월 코스닥시장을 개설한 것도 벤처기업 태동기에 政府(정부)의 큰 정책 중 하나로 평가할 수 있따 이는 기관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유망 벤처기업의 주식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으며, 벤처기업 역시 공개 입찰 및 유·무상 증자 등을 통해 자금을 보다 원활히 조달할 수 있게 했고 이를 통해 성공 벤처기업이 등장하게 됐다. 일반기업으로는 도저히 상상도 못할 정도의 엄청난 성장률이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etnews.co.kr
-벤처기업확인제도 강화(2002년) -벤처캐피털의 투명성 제고(2003년) -코스닥시장의 퇴출 요건 강화(2003년)
◆벤처정책의 change(변화) 과정
한국을 대표하는 소위 성공 벤처기업의 지난 2001년과 2003년의 매출실적이다.[신벤처 시대 열자]`작은 거인`의 성공신화는 계속된다
벤처기업 創業 촉진 및 벤처 인프라 확충기는 ‘벤처의 폭발적 성장기’로 대변할 수 있따 政府(정부)는 벤처기업육성특별조치법(97년)을 비롯해 벤처기업 세제지원(98년), 교수연구원 創業시 휴겸직 제도(2000년) 등을 제정 및 도입했다. 또한 벤처캐피털 및 코스닥시장 등 벤처투자시장의 비약적 발전으로 융자위주의 자금공급을 투자위주로 전환한 것도 성과로 들 수 있따
[신벤처 시대 열자]`작은 거인`의 성공신화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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