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가스공사, 이라크서 원유 50만 추가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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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5-2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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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이라크서 원유 50만 추가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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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석기자 dskim@etnews.com
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는 지난해 2월 계약한 이라크 주바이르 유전개발사업의 투자대가로 오는 15일 원유(바스라유) 50만배럴(5400만달러)을 인수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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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이상영 가스공사 홍보팀장은 “이번 이라크 유전개발사업에서 원유를 추가 인수함으로써 투자비 회수는 물론이고 생산보상비 청구 자격을 얻었다”며 “투자한 유전과 가스전에서 추가로 에너지를 인수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가스공사가 이라크 유전개발사업에서 원유를 추가로 인수한다. 이탈리아 EMI가 지분 43.75%의 주사업자로 미국 옥시덴탈, 한국가스공사(18.57%)가 참여하고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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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이라크서 원유 50만 추가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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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번 50만배럴 인수는 지난 7월 이라크에서 처음으로 원유를 들여온 데 이어 두 번째로 주바이르 프로젝트 파트너인 미국의 옥시덴탈과 공동으로 100만배럴을 인수해 국제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다.
가스공사, 이라크서 원유 50만 추가 인수
가스공사는 주바이르 유전이 계획대로 원유를 생산하면 2013년 에너지 자주개발률을 7.5%까지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따 가스공사는 현재 이라크 바드라 유전과 만수리야 가스전에 각각 30%와 20%의 지분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아카스 가스전은 지분 100%로 운영하고 있따
이라크 주바이르 유전은 가스공사가 국가 에너지 자주개발률 제고를 위해 지난해 2월 투자했으며 일일 최대 120만배럴, 향후 20년간 총 64억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게 될 초대형 유전 프로젝트다. 지난 7월 41만배럴(4400만달러) 이후 두 번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