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기업 정부 출범 `증시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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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0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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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기자@전자신문, kmlee@
25일 증시에서는 코스피지수가 22.68포인트(1.34%)오른 1709.13으로 마감하며 1700선을 회복했다. 오 연구원은 “이들 산업이 신政府 정책에 따라 성장이 기대된다”며 “관련 기업들이 새로운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거나 기존 수요를 증가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될 것”으로 展望(전망) 했다.
친기업 정부 출범 `증시 활짝`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새 政府가 출범한 첫날 맞은편 여의도 증권시장도 상승으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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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동 우리투자증권 연구원도 이명박 政府의 성장 추구형 정책으로 △기업들의 이익 창출 기회가 확대되고 △친기업적인 環境(환경)조성으로 인한 기업의 직간접적인 비용 감소 △신성장동력 확대정책에 따른 새로운 기업의 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예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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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대우증권 연구원은 “이명박 政府는 역대 政府보다 시장친화적이기 때문에 주식시장의 분위기가 우호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장기적으로는 주식시장 전체의 주가이익율(PER)의 상승 effect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코스피지수를 기준으로 할 때 그간 취임식 당일 주가는 14대 김영삼 대통령 취임 때 2.56%, 15대 김대중 대통령 취임 때 4.53% 이어 16대 노무현 대통령 때 3.90%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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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가지수의 상승은 대통령의 취임식 당일에는 주가가 하락한다는 역대 政府의 징크스를 깬 것이다.
다.
우리투자증권은 신政府의 정책과 관련한 수혜종목으로 교육, 건설, 에너지, IT, 금융업종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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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신政府 정책이 과거 10년간 政府와 비교할 때 差別성이 뚜렷하다면서 주식시장에도 긍정적인 影響(영향)을 미칠 것으로 展望(전망) 했다. 13대 노태우 대통령 취임식 날은 주식시장이 휴장이었다. 코스닥도 0.71포인트(0.11%) 오른 653.83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경제살리기를 앞세운 새政府 출범에 대한 기대와 주말 뉴욕증시가 반등에 성공, 투자심리를 자극한데다 기관들이 사자에 나서면서 개장부터 상승출발해 장중 한때 1710선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