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공감(産學共感) 인재를 키우자]<3>우리나라 工學인증제의 문제가되는점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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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1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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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공학교육 인증을 통한 글로벌 공학인재 보증이라는 장점(長點)에도 불구하고 국내 공학인증 활성화는 요원하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
다.





(자료:한국공학교육인증원)
공학인증에 참가하는 대학들의 교과과정 운영도 문제다. 반대로 외국 대학은 해당 학과가 공학인증 참여를 결정하면 예외 없이 모든 학생들이 program에 참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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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연도별 인증 졸업생 비율
일선 학생들의 불만 중 하나는 공학교육 인증이 자격증 제도와 연계돼 있지 않다는 것이다.
[산학공감(産學共感) 인재를 키우자]<3>우리나라 공학인증제의 문제점은?
설명
우리나라는 현재 워싱턴 어코드 등 다양한 공학인증 국제협의체에 가입해 있어 전반적인 program 운영은 양호하다는 평가다. 학생들은 본인 선택에 따라 인증과 비인증 program으로 학점을 설계할 수 있다. 공학인증 program 졸업생 대기업 취업률이 비인증 졸업생 취업률보다 높고 현장에서도 인증 program 졸업생에 대한 만족도가 높지만 인증 활성화를 위해선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더 큰 당근을 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인증 참여 대학들은 학생들에게 인증 참여의 선택권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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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희 한국공학교육인증원 연구원은 “현재 공학인증이 기술사 자격 취득 기본 요건으로 지정돼지 않아 학생 유인 효능가 작다”며 “미국과의 FTA 체결로 국가 기술사 인정기준 차이가 문제가 될 여지도 있다”고 말했다. 미국과 日本 , 영국, 뉴질랜드, 홍콩, 남아공 등 워싱턴 어코드 회원국들은 자국 내 공학교육인증 program 졸업자에게만 기술사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인증과 상관없이 기술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실제로 공학계열 졸업생 중 인증program 졸업생 비율은 2008년 3.77%, 2009년 8.32%, 2010년 13.50%에 머물러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인증 실효성을 일선 학생들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는 점이다.
[산학공감(産學共感) 인재를 키우자]<3>우리나라 工學인증제의 문제가되는점 은?
한국공학교육인증원 관계자는 “설계교육 問題點을 改善하기 위해 매년 관계자 대상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며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개최 등으로 설계교육의 미비점 보완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설계교육은 공학인증이 스타트된 2001년 도입돼 아직 그 역싸가 짧아 적절한 교육을 위한 인력과 기준이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파악하고 있는 현 인증제의 問題點은 크게 △인증 실효성 미미 △인증 참여 저조 △제대로 된 설계교육 수행의 어려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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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연구원은 “공학교육 인증의 자율권을 부여하다 보니 학생들이 아무래도 좀 더 편한 비인증 과정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산학공감(産學共感) 인재를 키우자]<3>우리나라 工學인증제의 문제가되는점 은?
[산학공감(産學共感) 인재를 키우자]<3>우리나라 공학인증제의 문제점은?
공학인증 주요 과목 중 하나인 설계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점도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