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자연이 하나가 되는 세상을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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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4-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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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들의 이름이 궁금해서 엄마께 여쭤 보니 쉬리와 버들치라고 하셨다. 저녁을 먹고 컴퓨터 앞에 앉으니 낮에 전주천에서 보았던 쉬리와 버들치들의 신나게 헤엄치는 모습이 떠올랐다.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쓰레기로 가득했던 죽어가는 전주천이 일급수의 깨끗한 하천으로 다시 되살아 난 것이 너무 신기하고 기뻤다. 아파트와 높은 건물이 늘어선 도시 한가운데서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참 신기했다. 그러던 중에 環境부 디지털도서관에서 발간한 여러 가지 간행물들을 접할 수 있었다. 물이 참 맑고 깨끗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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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에 엄마와 함께 전주천에 다녀왔다. 나는 갑자기 하천의 環境에 대상으로하여 더욱 자세히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Internet 이곳저곳을 검색했다. 가까이 있는 소나무 숲에서는 하얀 백로가 날고 있었다. 엄마와 나는 천변을 따라 길게 펼쳐진 갈대숲을 걸으면서 전주천과 環境에 대하여 한참동안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누고 집으로 돌아왔다. 햇살에 부서지는 은빛 물살 아래 많은 물고기들이 신나게 놀고 있었다. 그 중에서도 나처럼 環境에 대해 궁금해하는 어린이들에게 딱 적합한 `사람과…(sk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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