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석의 「장화홍련」에 대하여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7-06 11:19
본문
Download : 최두석의 「장화홍련」에 대하여.hwp
, 최두석의 「장화홍련」에 대하여서평서평감상 ,
순서
초기작에 속하는 「장화홍련」은 82년 3월 『오월시』 2집에 발표된 작품으로 최두석의 이야기시의 단면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최두석의 「장화홍련」에 대하여
Download : 최두석의 「장화홍련」에 대하여.hwp( 89 )
서평감상/서평
최두석의 초기 이야기시의 단면을 보여주는 「장화홍련」에 대한 감상 및 시에 대한 분석과 시인에 대한 소개 등의 내용 입니다. 이 작품은 고대 소설 「장화홍련전」을 패러디한 것인데, 장화, 홍련, 장쇠 라는 등장인물의 이름이 같은 점을 제외하면 공통점은 없다고 할 수 있다 2연에서 나타나는 시적정황에는 인물들 간의 행동에 있어서 개연성이 없다. 다만 시의 분위기상 장화와 홍련이 장쇠라는 인물에 의해서 죽임을 당했다는 추측만을 할 수 있을 뿐이다.
,서평,서평감상
다. ‘薔花紅蓮을 읽는’ ‘나’의 눈동자는 2연에서 볼 수 있는 긴박하기까지한 정…(To be continued )
설명
최두석의 초기 이야기시의 단면을 보여주는 「장화홍련」에 대한 감상 및 시에 대한 analysis(분석) 과 시인에 대한 intro 등의 내용 입니다. ‘문을 여는 순간 비칠 쓰러’진 것이 무엇 때문인가, 혹은 누구 때문인가, 그리고 홍련은 왜 마구 뛰었는가, ‘기다리던 장쇠’는 홍련을 기다렸던 것인가, 그리고 칼을 거두었다고 하는데 홍련은 칼에 맞아 죽은 것인가, 장화도 죽은 것인가? 이 모든 것에 대해 명확하게 대답할 수 있을 만한 시적근거가 이 작품에는 드러나 있지 않다.
우선 시적화자와 시적대상이 무엇인가 보도록 하자. 여기서 시적화자는 3연의 ‘내 눈동자’라는 표현에서도 볼 수 있듯이 ‘나’이며, 시적대상은 タイトル(제목) 에서도 볼 수 있듯 장화와 홍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