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화 시장 경쟁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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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12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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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화시장은 지난 2000년 이후 통화량이 연 6% 정도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사업자간 통화료 인하경쟁으로 각사별 평균 매출액은 떨어지는 추세다.
SK텔링크는 기간사업자로 선정되면 국제전화번호 외에 상호접속이 허용됨에 따라 ‘00700’ 서비스를 일반전화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점을 부각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국제전화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는 KT측은 “이미 경쟁이 치열해진 국제전화시장에 신규사업자들이 들어온다면 출혈경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하나로통신의 경우 데이콤과 국제전화 사업부문을 협력하는 plan을 마련하는 게 전체시장을 위해서도 좋다고 본다”는 reaction(반응)을 보였다.
KT·데이콤·온세통신 등 3개 기간통신사업자와 50여개 별정통신사업자들이 치열한 통화료 인하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SK텔링크와 하나로통신은 기간통신사업자의 국제전화 역무를 정통부에 신청할 계획인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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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화시장의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展望이다.
두 사업자는 특히 Internet전화(VoIP) 사업에 주력하고 있어 국제전화역무를 획득할 경우 통화료 인하를 통한 점유율 높이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국제전화시장은 지금보다 더욱 경쟁이 치열해질 展望이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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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통신도 최근 이사회에서 시외 및 국제전화 역무를 신청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00700’ 휴대폰 국제전화로 올해에만 1000억원의 매출(시advantage(장점) 유율 약 12%)을 올릴 예정인 SK텔링크가 기간사업자의 국제전화역무를 획득할 경우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展望돼 업계 판도에도 적지 않은 變化가 예상된다된다.
현재 국내 국제전화시장은 통화량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13억5200만분에 이를 展望이지만 매출액 기준으로는 총 8102억원으로 지난해 8365억원에 비해 3.1% 가량 줄어들 것으로 KT는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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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통부는 25일부터 30일까지 기간사업사 신청을 접수하고 허가여부를 판단한 뒤 오는 10월 31일 개별사업자에 통보할 방침이다.
KT는 또 시장경쟁이 치열해질 것에 대비해 ‘001’ 국제전화의 통화요금을 인하하거나 신규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며 별정통신사업자격으로 보유한 Internet전화 발신용 ‘00727’ 번호의 활용 plan도 적극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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