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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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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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도 말할 나위가 없으려니와 culture에 있어서도 시간의 경과 또는 역사(歷史)의 경과는 이렇듯 본질적이다. 이러한 견지에서 보면 역사(歷史)성이란 불변적·선천적·고정적인 것들이 있을 수 없음을…(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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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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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방향의식이라든지 진보라는 개념(槪念)은 다름아니라 자의적인 目標(목표)의 선택을 일컬음이다.순서
인간에게 있어서 ‘alteration(변화) ’는 피할 수 없는 하나의 운명이라고 말할 수 있따 만일 우리에게 불변적인 것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이야말로 모든 것이 alteration(변화) 하고 있다는 사실일 것이다. culture란 다름아니라 우리의 삶의 양식을 일컬음인데, 하나 하나의 culture들도 alteration(변화) 라는 운명을 결코 벗어날 수 없으며, 그러한 까닭으로 민족과 시대에 따라 culture들은 자기 자신의 개성적인 면을 지니게 된다 다시 말해서 보편적인 culture란 존재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과 culture양식은 역사(歷史)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그것은 순환적이거나 반복적이라기보다는 진보적이라고 하겠다. 인간을 역사(歷史)적 존재라고 말할 때, 인간은 역사(歷史)를 규정하면서 또한 역사(歷史)에 의하여 규정된다는 이중적 의미로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인간과 culture의 alteration(변화) 란 복합적이며, 자기 나름의 ‘방향의식’을 가지고 나아가기 마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