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기획] IT종사자 90% “IT전담부처 신설해야”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5-28 20:43
본문
Download : 110919020713_.gif
설명
government 정책이 IT산업 활성화에 얼마나 기여했느냐는 질문에는 5점 만점에 평균 2.74점을 부여했다.
IT 전담부처 형태에 상대하여는 독립(임)부처(66.1%)가 가장 많았다. 이 가운데 ‘반드시 필요하다’고 대답한 사람도 66.1%에 달했다. 애플·구글 등 글로벌 기업의 대공세로 벼랑에 몰린 IT코리아 구원투수로 강력한 IT전담부처 신설을 요구했다. 대통령 직속(22.7%), 국무총리실 산하(8.7) 등이 뒤를 이었다.
[창간기획] IT종사자 90% “IT전담부처 신설해야”
레포트 > 기타
[창간기획] IT종사자 90% “IT전담부처 신설해야”
조광현 전자신문 future 기술연구센터(ETRC) 센터장은 “government 정책에 대한 산업계 밑바닥 불신이 반영된 결과”라며 “IT전담부처와 같은 government 의 강력한 지원과 리더십을 원하는 것은 여전히 government 의 올바른 정책과 역할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analysis했다.
김일환 연구원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m
지금까지 government IT정책에 상대하여는 강한 불신감을 표출했다. 국가경쟁력 강화 기여도는 2.71점으로 좀 더 낮게 나왔다.
전자신문이 창간 29주년을 맞아 IT 종사자 및 관련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90.3%가 IT전담부처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government 가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IT정책을 묻는 질문에서도 ‘IT정책을 총괄하는 전담기관 신설(35.7%)’을 첫손으로 꼽았다.
[창간기획] IT종사자 90% “IT전담부처 신설해야”
조사는 전자신문 future 기술연구센터 온-라인 조사시스템을 통해 지난달 30일부터 9월5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Download : 110919020713_.gif( 90 )
다. 아이폰 충격으로 순식간에 몰아닥친 ‘모바일 빅뱅’에 적극 대응하지 못했다는 산업계 불만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창간기획] IT종사자 90% “IT전담부처 신설해야”
전담부처의 바람직한 업무 범위는 ‘지식경제부·방송통신위원회·문화관광체육부 등에 분산된 IT 관련 기능을 총괄’이 51.6%로 절반을 차지했다. 모두 100점으로 환산하면 50점대에 불과해 낙제점에 가까운 수치다.
순서
분야별 정책 파급effect에서는 환경變化 대응력이 2.53점으로 최하위를 차지했다. 최근 애플의 특허공세, 구글의 모토로라모빌리티 인수 등으로 한국 IT산업이 최대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나온 산업 현장 일꾼들이 제시한 해법이어서 주목된다
government 정책을 불신하면서도 강력한 IT전담부처 신설을 요구하는 이중적 태도도 흥미로운 결과로 관심을 모았다.
우리나라 정보기술(IT) 종사자 10명 가운데 9명은 government 내 IT전담부처 신설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IT기능에 과학까지 총괄(20.2%), 에너지·그린·로봇 등 future 산업까지 모두 총괄(27.4%) 등으로 업무 영역 확대를 바라는 응답자도 절반에 가까웠다. 과거 정보통신부처럼 강력한 독임제 행정기관을 선호하되 업무 범위는 다소 조정이 필요하다는 意見(의견)이 제시된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