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 서울미디어비엔날레 / 본래 내가 미디어 아트에 흥미를 가지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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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1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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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발부에나의 증강된 조각 시리즈 등의 작품들은 일단 시각적으로 아름답고, 또 새로운 공간 변형의 기발함에 감탄을 했다. 적지 않은 수의 예술품들을 보면서,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은 더욱 커져만 갔고, 이번 전시회를 보러갈 시점에서도 여전히 해답은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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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서울미디어비엔날레 / 본래 내가 미디어 아트에 흥미를 가지게 된 것
본래 내가 미디어 아트에 흥미를 가지게 된 것은 백남준의 작품을 접하고 나서부터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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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내가 미디어 아트에 흥미를 가지게 된 것은 백남준의 작품을 접하고 ...
[report] 서울미디어비엔날레 / 본래 내가 미디어 아트에 흥미를 가지게 된 것
본래 내가 미디어 아트에 흥미를 가지게 된 것은 백남준의 작품을 접하고 ...
다. 야신 셉티의 점프! 는 화면 속에 찍혀 나온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면서 자신이 작품 속에 참여하고 있음을 인식하면서 즐거움을 느꼈다. 헤르빅 투르크의 보이지 않는 것을 측정하기 의 경우엔 작가의 의도가 충분히 설명(explanation)되어 있기에 그 의도에 공감하면서 유쾌함을 느꼈고, 크리스타 좀머러 로랑 미노뉴의 생명을 쓰는 타자기 는 나의 타이프에 反應(반응)하여 인공생명이 탄생하는 것 그 자체가 신기했다. 상기 작품들 이외에도 몇몇 작품들은 그 의도가 명확하거나 직관적으로 파악이 되어서 설명(explanation)을 듣지 않고 관람하면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군복무 중에도 일부러 휴가를 써서 백남준 비디오 광시곡 을 관람하기도 하였고, 조금씩 다른 현대 미술들-키네틱 아트, 뉴미디어 아트 등-에 관심을 가지기도 했었다.